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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579가구가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관내 전체 16만8523가구 중 0.46%인 779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이중 가정용이 579가구, 영업용이 171가구, 농업용이 18가구, 사무실 난방 등 기타가 11가구로 파악됐다.

 

가정용은 주택에 보일러, 아궁이 등을 설치해 난방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영업용은 식당 등에 화구를 설치해 음식 조리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업용은 시설하우스 등의 난방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5가구가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동절기간 사용할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16만9000원)을 별도 지원했다.

 

한편 제주도내에서는 2004년 도내 유일의 연탄공장(제주연료)이 폐업함에 따라 연탄 생산이 중단됐다. 때문에 도내에서 사용되는 연탄은 전량 경북 경주시 소재 연탄공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시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해 장당 340원의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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