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 부즈앤컴퍼니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기관과 민간기업의 지식행정·경영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제1회 지식대상에 제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제주시는 ‘창의시정을 위한 시책개발팀 운영 등 지식행정 역량 강화’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응모했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기회 확대, 조직 활동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 효율적인 성과관리 운영,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새로운 시책발굴 등 ‘제주시 미래발전 시책 개발팀’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11일 세계지식포럼 행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