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7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모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고모(26)순경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 순경은 제주해군기지 건설관련 경비를 위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12일 서울청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고 순경은 이날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고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7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모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고모(26)순경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 순경은 제주해군기지 건설관련 경비를 위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12일 서울청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고 순경은 이날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고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