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야간에도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올레정보교류관을 주축으로 그 일대를 야간 관광을 위한 야시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올레시장에 주변식육점이나 횟집에서 구입한 재료를 조리해주는 조리전문식당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기본으로 야시장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올레시장 내 올레정보교류관은 지난 6월30일 준공됐다. 올레정보교류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사업으로 지상2층에 연면적 433㎥로 조성됐다. 지난 17일부터 매일올레 상점가 진흥조합으로 위탁됐다.
올레정보교류관은 1층 먹거리관, 2층 올레공방·홍보관·휴게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