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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의 창' 3월호 발간 … 표지 장식한 김 전 재일제주협회장 조명

재외동포청이 발간한 3월호 웹진 '재외동포의 창'에 재일제주인 고(故) 김평진 전 재일제주협회장이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돼 표지와 특집기사로 소개됐다.

 

31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3월호는 웹진과 함께 인쇄본으로도 제작돼 전국에 배포된다. 고 김평진 회장을 필두로 다채로운 재외동포들의 활동과 목소리를 담았다.

 

제주 출신인 김 전 회장은 1926년 일본으로 건너간 뒤 오사카 등지에서 제주인 사회의 결속과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재일제주협회 회장을 맡으며 현지 제주인의 정체성 보존과 차세대 육성에 헌신한 공로로 이번에 재외동포청의 ‘이달의 재외동포’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호에서는 김 회장의 삶과 활동을 조명한다. 그가 펼쳤던 민단 활동, 고국과의 교류 노력, 그리고 일본 내 제주인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한 행적들을 상세히 다뤘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창’ 3월호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 데 앞장선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의 인터뷰, 전정선 일본 도쿄샘물학교장의 글로벌 교육 철학도 함께 실렸다.

 

‘재외동포의 창’은 재외동포청이 매달 발간하는 공식 웹진으로 국·영문판으로 제공된다.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와 전 세계 한국대사관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현재 약 1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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