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이 전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포스터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312/art_17422005431812_3fdb1d.jpg)
AI 영상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이 전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지난 1월부터 국제 공모를 시작해 이달 4일부터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
공모전은 ▲픽션(네러티브 포함) ▲논픽션(네러티브 미포함) ▲아트&컬처(자유 형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AI로 90% 이상 제작된 3분 이상의 영상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재까지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 중동 등 58개국에서 32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를 통해 모두 2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공식 홈페이지(www.jja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송명준 제주콘텐츠진흥원 선임연구원은 "짧은 기간에도 전 세계에서 수백 건의 작품이 접수된 것은 AI 기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제주가 가진 문화·관광 매력이 결합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결과"라며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제주가 글로벌 AI 시장의 주축으로 도약하고, 문화콘텐츠 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