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한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311/art_17419243848034_65a22c.jpg)
제주 서귀포시 한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서귀포시 중문고 인근 야초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2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강풍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돼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현장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불길이 인근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출동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인근 공동묘지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