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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전국 10곳 선정 ... 1919년 3월 22·24일 3·1 만세운동

 

제주 조천장터가 독립기념관이 선정한 '3월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로 공식 지정됐다. 제주 3·1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조천장터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달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로 조천장터 3·1운동 만세 시위지를 포함한 전국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천장터는 1919년 3월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에서 펼쳐진 3·1 만세운동의 주요 현장이다. 일제강점기 제주민들이 직접 독립을 외친 역사적 공간이다.

 

당시 조천 주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조천장터에 모여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이는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3·1운동의 흐름에 동참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는 모두 1491곳이다. 이 중 3·1운동 관련 사적지는 588곳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제주 조천장터 외에도 이번 3월의 독립운동사적지로는 서울 탑골공원, 충남 아우내장터, 경기 강화읍 시위지, 강원 기사문리 만세고개, 대구 서문시장 등 3·1운동을 대표하는 전국 각지의 역사 현장들이 포함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를 포함한 전국 독립운동사적지를 재조명해 후손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매월 해당 월과 관련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선정해 국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천장터를 포함한 3월의 독립운동사적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내 독립운동·국가수호 사적지' 누리집(sajeok.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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