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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집에 철사·폐전선 등 섞여 비 올 경우 합선 위험 커져

 

한밤중 제주시내에서 벌어진 정전 사고의 원인이 고압선에 걸린 까치집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1시 50분 제주시 이도2동에서 파손된 고압선에서 새까맣게 탄 까치집이 발견됐다.

 

사고 당시 폭발음과 함께 고압선이 터지면서 63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신고가 7차례 접수됐다.

 

까치집에는 전기가 통하는 철사와 폐전선 등이 섞여 있어 비가 올 경우 합선 위험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끊어진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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