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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5.16도로, 비자림로, 제2산록도로 통제 ... 일부 도로 월동장비 필요

 

제주에 나흘째 눈이 내려 쌓이고,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24시간 최심신적설(24시간 전부터 기준 시각까지 가장 많이 쌓인 눈의 양)은 사제비 11.9㎝, 어리목 11.5㎝, 영실 11.0㎝, 한남 8.8㎝, 제주가시리 5.6㎝, 강정 5.6㎝, 표선 4.1㎝ 등이다.

 

내린 눈이 열면서 이날 오전 7시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는 통제됐다. 또 비자림로와 제2산록도로도 통행이 통제됐다.

 

한창로와 제1산록도로, 명림로, 첨단로 등에서는 월동장비가 필요하다.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도 모두 통제돼 탐방할 수 없다.

 

기상청은 제주에 이날도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6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 3∼8㎝, 중산간은 1∼5㎝, 해안은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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