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비상임 이사 재공모에 들어갔다. 추천 후보자가 2배수가 되지 않아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비상임 이사 7명을 재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 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진행했다. 그러나 추천 후보자가 2배수가 되지 않아 재공모를 결정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단과 제주도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자 가운데 학력, 경력, 실적 등 공고문에서 제시한 구체적 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