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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명예퇴직 후 센터장 임명 ... 임기 1년, 5년 범위 내 연장

신임 제주학연구센터장으로 김완병(56)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임명됐다.

 

제주도는 최근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김완병 학예연구사를 차기 센터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출신인 김 센터장은 제주대 생물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새와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토박이 연구자다.

 

그는 2010년 박사 학위 논문으로 ‘제주도에 서식하는 흑로의 번식 상태와 관리 방안’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새들의 천국 제주도'(2018), '한라산총서-동물편'(2021, 공저), '제주 바다를 누비는 매'(2020, 공저), '하얀 평화를 지키는 제주의 백로'(2022, 공저), '제주어에 담긴 제주다움'(2023) 등이 있다.

 

현재 김 학예연구사는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로 곧 센터장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센터장 임기는 1년(2024년 12월 31일까지)으로 계약 만료 후에는 최장 5년 범위 내에서 1년 단위로 재임용이 가능하다. 재임 중 탁월한 성과를 낼 경우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한편, 전임 김순자 센터장은 2024년 12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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