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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포함 7개 차종, 10만여대 결함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전기차 외제차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인 테슬라를 포함한 7개 차종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테슬라를 포함한 7개 차종, 10만여대에 대해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종에는 테슬라의 모델Y 등 4개 차종이 포함된다. 약 6만6489대에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운전자가 후드가 열려 있는 상태를 알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 프라이드 3만635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이미 지난 19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또 포드 MKX 40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부품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캐딜락 리릭 301대도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으로 리콜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고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도 전국 대비 높은 편이어서 이번 리콜 조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브랜드 명성에 비해 서비스센터 수가 적다는 불만이 있다. 하지만 제주에는 2021년 7월부터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며 제주도내 점유율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나 문의처(080-357-2500)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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