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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본회의 제주지사-양 행정시장 모두 불출석 ... 김경학 "매우 유감"

 

제주도의회 본회의에 불출석한 제주지사와 양 행정시장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제주도의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는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는 도지사와 양 행정시장이 모두 불참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에 대해 본회의 폐회사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부득이한 경우 운영위원회의 의사일정 변경과정에 의견을 내서 협의와 조정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회의에 불참한 오 지사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의 하루 in 수원' 행사 참석을 위해 제주를 떠났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계습지도시 청년 포럼 개막식 참석으로 불참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울제주도민회장 이·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출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오 지사는 27일 오전에 열린 간부 회의에서 "일정이 있어서 불참했는데, 행정시장도 이유가 있겠지만 사전 협의를 해서 전체적으로 불참하는 사례는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지사는 기획조정실장에게 "의장실에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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