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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예산보다 4555억원 증가 ... 트램, 시설관리공단 검토용역비 통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 관문을 통과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4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도는 지난 3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올해 본예산이었던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증가한 7조6659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기존 본예산보다 6.32% 증가한 규모였다.

 

예결위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추경안 계수조정 작업을 마쳤다.

 

예결위는 버스준공영제 예산 19억원을 비롯, 도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략적 도정 홍보 추진 예산 2억5000만원 등 164억9800만원을 감액했다. 예결위는 이를 읍면동 등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예산에 증액했다.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끊임없이 도마에 올랐던 트램 도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비용 7억원과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비 1억9500만원은 그대로 반영됐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경우 '관광진흥기금 지출 계획'에서 '제주관광 질적 성장 기반 구축 및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2개 건 9000만원을 삭감해 예치금으로 돌렸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수입 계획'에서 '기타회계 전입금' 4억원을 삭감하고, '한일 제주스타트업 투자펀드 납입금' 등 2개 사업 4억원을 감액 조정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이 본예산 1조5964억원보다 75억원 증액한 1조6039억원 규모로 제출한 추경안도 가결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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