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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인데도 59세 나이제한 걸려 ... 국힘 당원으로서 당연히 수용할 것"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공천 기준을 존중하지만 나이 때문에 신인 가산점을 못 받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시한 공천 기준 가운데 나이가 59세를 넘었다는 이유로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우선 공관위가 마련한 공천 기준을 존중한다"면서도 "국민의힘이 영입한 인재로서,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정치 신인임에도 이번에 국힘 공관위가 제시한 공천 기준 중 정치신인 가산점을 59세 나이 제한에 걸려 받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중앙당 기준이 정해진 이상, 총선 출마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당연히 수용한다"며 "이번 선거는 흑색선전, 비방 등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해 유권자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정해진 기준을 어기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의 변화와 희망을 끌어내고 서귀포시민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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