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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4년간 발전 가능성 충분했으나 성장 이루지 못해 ... 서귀포시민 용기.희망되겠다"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이 전 도의원은 14일 오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24년, 서귀포는 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발전과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로 인한 우리 시민들의 불편과 절망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를 타파하고자 하는 서귀포시민의 열망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미뤄졌던 제2공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심화되는 사회문제를 순차적으로 처리해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면서 "20여년의 법무사 경험, 두번의 도의원 노하우를 살려 서귀포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인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은 경희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법무사로 활동했다. 30대 중반에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서귀포로 귀향해 법무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2009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적으로 출마, 낙선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전했다. 당시 6.4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의장 출신인 오충진 의원을 2000표 차로 따돌려 파란을 일으켰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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