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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석 규모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으로 탈바꿈 ... 2026년 전국체전 실내경기장 활용

 

88올림픽 기념으로 건립된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제주도의회는 31일 제421회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을 처리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483억원(국비 144억원, 지방비 339억원)을 투자해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부지에 연면적 9300㎡,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경기장(핸드볼, 농구, 배드민턴, 배구)과 3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문 체육시설을 짓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구체화됐다. 지난 8월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이 완공될 경우 전국체전에서 실내경기장으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사계절 전지훈련 및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관련 절차를 거친 후 내년 6~7월쯤 기존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해체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1년 1만6214㎡ 부지에 시설 면적 6037㎡, 건축 면적 496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배구와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열렸었다. 관람 좌석은 766석이다. 부대시설로는 헬스장, 예식장 등이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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