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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8곳 대비 33배, 2022년 687곳 대비 1.4배 ... 숙박시설 1073곳 포함 4705곳 안전점검

 

 

코로나로 멈췄던 수학여행단 물결이 다시 출렁이고 있다.

 

제주도는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초‧중‧고 955개교, 15만9200명이 수학여행 전 안전점검서비스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1년(28개교)과 비교해 약 33배, 전년(687개교) 대비 1.4배(39%) 늘어난 것이다.

 

도는 올해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요청에 따라 숙박시설 1073곳, 음식점 3185곳, 체험시설 447곳 등 4705곳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사전점검 요청 대상 수 또한 지난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3752곳 대비 25% 늘었다.

 

도는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시설 70곳에 소방, 전기, 가스 등 153건의 현지 시정조치를 내려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했다.

 

도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로 입도하는 수학여행단에 여객선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여객선 안심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안전만큼은 내가 먼저'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 3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8099개교, 145만3339명이 이용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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