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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금지' 위탁수화물 개봉검사 밀리면서 도미노 현상 ... 최대 2시간30분 밀려

 

김포공항에서 위탁수하물 검색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항공기 지연이 속출, 제주공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4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출발이 최대 2시간3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항공편이 지연된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제주항공 등 다양하다.

 

이들 대부분은 제주행 항공기로 이에 따라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항공편 85편(오후 1시50분 기준 도착 47편, 출발 38편)이 지연됐다. 

 

항공편 지연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화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개봉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오전 10시께 한때 카운터 체크인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포공항 위탁수하물 보안검색 강화로 수속 시간 지연이 예상된다"면서 샴푸, 린스, 화장품 등은 기내로 가지고 탑승해 달라고 안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선은 원래 액체류 반입 제한이 없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액체 등 물품을 위탁수하물로 보내면 하나하나 다 열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더 지체될까 우려해 미리 휴대하도록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김포공항 출발 예정 승객 2만9400명 가운데 2만4000여명이 제주행 승객으로 상당 수가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객"이라면서 "시스템에 고장이 난 것은 아니며, 규정상 의심 물품이 포함된 위탁수하물을 개봉해 검색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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