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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기획분야 상임이사에 송형관 전 제주CBS 보도제작국장이 내정됐다.

 

12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이달 임기가 끝나는 이경호 제주개발공사 기획이사의 후임으로 송형관(58) 전 제주CBS 보도제작국장이 낙점됐다.

 

기획이사는 사장 유고시 업무를 대행하며, 인사 및 재무, 마케팅, 홍보 등 경영 전반의 업무를 총괄한다. 개발공사 3인의 상임이사 가운데 핵심으로 손꼽힌다.

 

송 신임이사는 제주출신으로 제주일고.제주대를 나왔다. 대학시절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1987년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물이다.

 

1992년 제주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1995년 CBS로 옮겼다. 제주주재 기자, 편집부와 사회부, 경제부 기자, 2009년 문화체육부 차장, 2014년부터 문화체육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2015년 7월 제주로 부임, CBS 보도제작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선 역대 제주대 총학생회장 모임인 용암회 회장으로서 40인의 역대 총학생회장과 아울러 오영훈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오 지사 역시 1993년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번 공모에는 6명이 참여해 송 내정자 등 2명이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송 내정자는 오는 15일 임명장을 받는다. 제주개발공사 상임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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