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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9일까지 3년 임기 ... "제주미래 선도하는 도민 '행복 파트너' 되겠다"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이 제주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제주도는 10일 제12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60)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

 

서울출신인 백 예정자는 명지고,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 신임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로서 지난 2월 개발공사 사장 모집공고에 응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결격조회 신원조회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 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 의견을 받았다. 
 
임기는 10일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백경훈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도민 주거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제주개발공사가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백 신임 사장은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처럼 투명함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역량을 강화해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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