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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전 지사의 장남 우정엽(51)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에 임명됐다. 외교부 제1차관을 보좌해 중장기 외교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국장급 직위다.

 

우 신임 기획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우 신임 기획관은 지난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우 기획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정책학 석사, 위스콘신주립대(밀워키)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민간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워싱턴사무소장을 지냈고 2017년 3월부터는 세종연구소에서 연구위원, 수석연구위원을 차례로 역임했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초기 워싱턴에서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이 제기됐을 때 언론 기고와 각종 세미나 참석을 통해 이를 공개 반박한 것이 화제가 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4년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정엽 박사와 형제처럼 지낸다”고 밝힐 만큼 각별한 인연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우 기획관은 다섯 차례나 제주도지사를 지낸 우근민 전 총무처 차관의 장남이다. 모친 박승련씨는 1969년 6월부터 1년간 월남에서 복무한 예비역 대위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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