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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장, 남태우 제주의료원 노조위원장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민주권실현 플랫폼을 기치로 내건 '제주다담'이 정식 출범했다. 

 

제주다담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제주시 오라2동 오라성에서 150명의 회원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강성의·홍인숙 제주도의회 의원, 김수남 전 제주도의원, 정철 카피라이터, 진주현 변호사 등 도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다담은 이날 공동대표로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장, 남태우 제주의료원 노조위원장을 선임했다.

 

또 수석고문은 이정탁 정현토건 대표, 사무처장에 오종필 주식회사 엠파이브 제주본부장, 총괄국장은 정지수 전 국회의원 5급 비서관, 조직국장에는 김현정 민형종합건설 부대표와 강보경씨를 각각 선출했다.

 

제주다담은 정책 세미나 및 주민참여예산, 선거 시즌 선거출마자 대상 공개 정책질의, 타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좋은 후보선정’ 캠페인 등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활동을 통해 도민주권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문윤택 공동대표는 "태풍에도 끄떡없는 돌담을 쌓기 위해서는 큰 돌이나 좋은 돌만 필요하지 않고 작은 돌과 모난 돌도 있어야 한다"면서 "이주민과 원주민, 청년과 중장년, 진보와 보수, 직업과 재산 등의 잣대로 구별짓지 않는 다영한 스펙트럼을 아우르려 하는 이유다. 돌담의 바람구멍과 같은 운영의 묘를 통해 진정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제주다담의 임원으로 나선 대다수 인사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캠프의 핵심인사로 활동했던 인물들이다. "오 지사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준시민단체의 기능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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