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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 알려져 ... 진보당 제주도당 "정권 위기탈출용 공안조작사건"

국가정보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9일 진보당 제주도당 등에 따르면 국정원과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제주시내 진보당 전 위원장 A씨의 자택 및 제주4.3민족통일학교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국정원과 경찰은 A씨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A씨 외에도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수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에서는 국정원이 이들에게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구성 및 회합·통신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보당 제주도당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강은주 전 위원장은 말기 암 환자로, 1년 넘게 계속되는 항암치료로 거동도 불편한 상태"라며 "패륜적인 수색이다. 정권이 위태로울 때면 등장하는 위기탈출용 공안조작사건"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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