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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만원 생활비 지원 교육생 선발 150명서 절반으로 ... 17∼18일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원희룡 제주지사 시절 청년대상 주요 정책으로 추진된 '더큰내일센터'가 민간위탁으로 변경된다.

 

제주도는 '제주더큰내일센터 민간위탁 사무 동의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오는 17, 18일 이틀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더큰내일센터는 민선 7기 원희룡 제주지사가 추진한 청년정책의 핵심 지원시설이다.

 

2019년 9월 출범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창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탐나는인재' 프로젝트로 연간 150명의 만 34세 이하 청년을 선발, 최대 2년간 월 1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심화교육 및 진로설계 등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지만 오영훈 제주지사가 들어서면서 민간위탁으로 전환되고 교육생 선발인원도 줄어들게 됐다.

 

공개모집 제안서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위탁 사업비는 67억6400만원이다.

 

인원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센터장(3급 상당) 1명, 팀장(5급 상당) 4명, 팀원(7급 상당) 13명 등 모두 18명이다.

 

더큰내일센터는 기존 연간 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75명으로 줄어들고, 2024년부터는 100명으로 재조정된다.

 

사업 내용은 탐나는 인재 교육훈련, 디지털 트랙 교육·운영, 탐나는 인재 취업 및 창업연계 사업, 탐나는 인재 모집·선발·관리, 청년-인재 지속성장 프로그램, 청년 진로·직무 프로그램, 센터사업 홍보 및 시스템 유지관리 등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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