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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02만6000㎾ 대비 2.14% 증가.전날 낮 최고기온 35.9도 '역대 2위'

무더위에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요 기록이 하룻 만에 또다시 경신됐다.

 

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여름철 역대 최대치인 104만80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종전 여름철 최고치(102만6000㎾)보다 2만2000㎾(2.14%p) 늘어난 것이다.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공급예비력은 15만1000㎾, 예비율은 14.4%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예비율은 10%를 넘어야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108만9000kw로 예측했다. 

 

한편 지난 7일 제주는 북부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이날 제주 북부의 일 최고기온은 35.9도로 올들어 가장 높았다. 이는 7월 상순 기록으로는 1971년 7월 7일의 36.5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값이다.

 

또한 제주공항 34.6도, 대흘 34도, 월정 34도, 오등 33.5도, 외도 33.3도 등 곳곳에서 최고 33∼35도의 폭염이 나타났다.

 

제주도 북부에는 폭염경보가, 동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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