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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이어 오인택.태성길 사직서 제출 ... 새 도정 출범 후 도내 공공기관 8곳 기관장 임명절차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을 앞두고 제주 공공기관장들이 줄줄이 사직서를 내고 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018년 9월 취임한 오인택 이사장은 2020년 지방출자·출연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최고등급(가 등급)을 달성, 재단 이사회의 연임 추천을 받아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최종 1년간 연임이 결정된 바 있다. 당초 임기는 오는 9월까지였다.

 

제주 공기업과 출자출연 공공기관 16곳 중 첫 내부발탁 기관장인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도 사직서를 냈다. 그의 경우 2019년 12월 취임해 지난해 11월 2년의 임기를 마쳤으나 1년 연장돼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앞서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이들로 사직열풍이 이어지면서 제주도내 공공기관장의 줄사퇴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도 산하에는 공기업으로 분류되는 공기업 3개, 출자.출연기관 13개 등 모두 16개의 공공기관이 있다.

 

이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한의약연구원 등 5곳은 전임 도정에서 임기가 종료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 새로운 도정이 출범하면 오영훈 도지사가 인사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반면 제주여성가족연구원(민무숙, 2023년 5월)의 경우 기관장 임기가 1년 가까이 남았다. 잔여임기가 1년을 넘지만 제주개발공사(김정학, 2023년 6월), 제주의료원(오경생 2023년 7월), 서귀포의료원(박현수 2023년 8월29일), 제주연구원(김상협, 2023년 8월31일), 제주관광공사(고은숙, 2023년 10월) 등 5곳의 기관장도 내년 줄줄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제주4.3평화재단(고희범, 2024년 1월)과 연임된 영상·문화산업진흥원(김영훈, 2024년 2월)도 오영훈 도정 내 기관장의 임기가 끝난다. 시기상으로 보면 잔여임기가 가장 많이 남은 건 연인된 김영훈 원장이다.

 

이 중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김영훈 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사퇴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곳과 사의를 밝힌 공기업 대표자리 8곳에 대해선 오영훈 도정이 출범 직후 곧바로 임명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나머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선 오영훈 도정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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