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양성이 나온 검사키트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http://www.jnuri.net/data/photos/20220624/art_16551749114466_327d3c.jpg)
약 4개월여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던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제주에서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7174명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코로나19 일 확진자 수는 그간 세 자릿수를 유지하다 지난 12일 두 자릿수인 83명으로 낮아졌다.
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86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1월31일 이후 134일 만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11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간(7~13일) 제주에서는 998명의 확진자가 나와 일주일 전보다 258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제주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876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