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관리자는 7명 ... 나머지 1명은 검사 없이 자가격리만

 

제주를 다녀간 후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시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 중 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김포시 70번 확진자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7명 중 관광지 및 숙박업소 직원 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6일 오후 7시30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기준 A씨 일행의 접촉자는 △가족 4명(충주시에서 확진판정 받은 14·15번, 김포시에서 음성 판정 받은 자녀 및 부인) △항공기 탑승객 17명 △도내 관광지· 숙박업소 직원 6명이다. 
    
이 중 제주도 방역당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김포시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관광지·숙박업소 직원 6명, 제주행 항공기 탑승객 1명 등 7명이다. 이들 7명은 전원 자가격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는 14일 동안 자가격리 상태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 받는다. 모니터링 기간 동안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 이후 별다른 검사 없이 격리 해제된다. 

 

확진자의 접촉자인 경우 진단검사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김포시 70번 확진자의 접촉자 중 6명은 관광지나 숙박업소 직원으로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라는 점을 감안해 검사를 했다"며 "나머지 1명은 항공기 내 접촉자로 현재 검사는 진행하지 않고 자가격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