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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통합의 울림으로 혼심을 다해 뛰겠다 ,.. 반드시 승리할 것"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등록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은 20년의 세월 동안 서귀포시 국회의원을 독점했으나 돌아온 것은 경기침체였다"면서 "또 주요현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무소신, 4.3 문제 등 시민의 열망을 해결하지 못하는 무책임과 무능력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2년 넘게 계류 중인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및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저의 명운을 걸고 조속히 통과시켜 4.3유족과 도민들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면서 "또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시행하고 예래휴양주거단지,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 개발사업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의 회생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농어민 등에 대한 대출 상환기한 연장 등의 특별대책과 음식점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남은기간 가슴으로 소통하고 관용과 통합의 울림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을 다짐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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