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경선결과 서귀포시 동홍동에 김대진(50)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대정읍에 박정규(43)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일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 경선으로 치러진 도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공개했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46) 전 민주당 서귀포시당협 사무국장이 경선을 치러 김대진 전 비서관이 선출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박정규 전 대정중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정태준(51)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경선을 치러 박정규 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한편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경우 임정은 전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나서 본선후보로 확정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