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부승찬(5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를 보냈다.
김 전 최고의원은 "사랑하는 아우이자 후배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 온 소통만 있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야인으로 후배를 키우는 일이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법을 잘 지켜 이겨도 져도 정정당당한 멋진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 예비후보는 "큰 어른께서 캠프에 방문해주셔서 제가 큰 힘을 얻었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여러분의 인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