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52) 예비후보와 부승찬(50)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면접을 마무리하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지역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을 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 현역 국회의원인 오영훈 예비후보와 정치신인인 부승찬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다.
경선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2차 경선지역은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