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52)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이 내년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은 2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출마 권유를 받아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민한 끝에 결론을 내린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이루어질 국가의 흥망이 달려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제주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주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제주대 GIS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