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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사상 1월 최고기온에 한림공원.도심 곳곳서 봄꽃 활짝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면서 도심 곳곳에서 때아닌 봄꽃이 피어났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 기준 제주시 건입동의 낮 최고기온이 23.6까지 오르면서 봄날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 최저기온 역시 18.5도를 기록하면서 1월 중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평년보다도 15도 이상 높은 기온이다.

 

제주에서 완연한 봄날씨가 나타나면서 도심 곳곳에서 매화 등 봄꽃이 피기도 했다.  

 

이날 제주시 연동 한 주택가에는 봄꽃인 매화가 피었다. 이외에도 한림공원에서도 매화와 홍매가 평년보다 한달 일찍 피어났다. 제주대학교 교정에서도 철쭉이 개화했다.

 

또 제주시 이도2동과 연동 제원사거리 인근 등 도심 곳곳에서는 가벼운 옷차림을 하거나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시민들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번 고온 현상에 대해 “서해상에 저기압이 자리잡은 가운데 태평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남서풍을 따라 들어오고 밤사이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이 하강하지 못해 고온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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