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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 ... 장애인어버이대상에 이춘선씨 선정

 

제주도는 2019년도 ‘장한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여성농아인 이사인 최순희(69)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순희 이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이면서도 농아인협회 이사와 제주농아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여성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식개선과 장애를 가진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장애인 어버이 대상에는 장애인 자녀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이춘선(54) 씨가 선정됐다.

 

이춘선 씨는 장애인 자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난해 제12회 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내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또 사회적 협동조합 취업에 합격시키는 등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모범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장애인도우미대상 단체 부문에는 반딧불이동행이 선정됐다. 반딧불이동행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각종 문화·체육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장한장애인대상은 매년 장한장애인과 장애인어버이, 장애인도우미 단체 및 개인 등 총 4개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주도는 장애극복 사례를 발굴·홍보해 장애당사자와 그 가족의 자활을 돕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 조례를 제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장애인도우미대상 개인 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제주도 장한장애인대상’ 시상은 오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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