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삼양·봉개동) 후보가 “봉개 소각장 사용종료 후 지역주민 지원 시설로 전환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봉개지역의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이 사용종료 된 후에는 안정기를 거쳐 소각장의 경우 봉개의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지원시설과 명림로를 잇는 도로를 만들어 연결한다면 절물휴양림과 4·3평화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주민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수도 있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