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조천읍) 예비후보가 “신촌리 옛길 보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1일 정책브리핑 공약을 통해 “신촌리 옛길은 100년 전 옛길의 모습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는 조천읍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신촌리민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길을 보존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또 “옛길 보존을 위해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소공원을 확보 하는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옛길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