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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측 현덕규 정책총괄본부장은 16일 “문대림 예비후보가 ‘해양고속도로 연결 페리’가 고속철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언급했다”며 “고속철도와 페리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주장했다.

 

현덕규 본부장은 “제주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김포~제주 간 항공여객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며 “1편에 400명 정도의 승객밖에 운송하지 못할 것이라는 문 후보의 말은 고속철도에 대해 모르고 한 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코레일 사이트에서 고속철도는 KTX와 KTX산천으로 운행된다”며 “KTX는 20량 편성으로 1편당 좌석 수는 935석이고, KTX산천은 10량 편성으로 1편당 좌석 수는 410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편에 최대 400명을 운송한다는 문대림 후보의 지적은 오류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 본부장은 “문대림 후보의 ‘해양고속도로 연결 페리’ 구상은 여객보다 화물운송에 주안을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대해 영국~프랑스 간의 해저터널에서 화물열차를 운행하는 유로터널의 자료에 의하면 시속 140km로 성수기 기준 10분당 1대씩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문대림 후보는 제주해저터널의 화물운송능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질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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