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 주차장을 넓혀야 한다"며 "주차장으로 부족하다면 주차타워를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당장의 한 표를 위해 실현 가능성이 적은 선심성 공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실현 가능한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조건적인 주차 단속을 지양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주차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 안 차량의 주행 속도를 줄이기 위해 ‘골목길 도로의 포장 방법 변경’과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5~10년에 걸쳐 인구수에 비례하는 공영주자창 혹은 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며 “충분한 검토와 지역의 여건에 맞는 계획으로 자연은 최대한 지키고 주민의 불편은 최소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차로 인한 주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