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주당 중앙당서 서류심사 및 면접 ... 박희수·강기탁 컷오프 탈락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공천을 두고 김우남과 문대림 2인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박희수 전 제주도의장과 강기탁 변호사는 컷오프로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하고 서류심사·공천적합도 점수를 종합, 후보자 심사를 완료하고 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주는 2인 경선으로 가게 됐다.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2인 경선 후보자로 선정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는 모두 17개 지역을 심사했다. 서류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뤄졌으며 공천적합도 조사는 무선안심번호 방식으로 했다. 면접심사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했다.

 

이후 단수 지역은 5곳, 경선지역은 10곳으로 결정됐다. 광주는 일부 후보자들의 단일화 결과를 보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단수 후보자는 부산과 울산, 세종, 강원, 경북이다. 심사 총점 및 공천적합도 조사 점수에서 현격한 차이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지역 중 3인 경선 지역은 서울과 대구, 인천, 대전, 경기, 전남으로 결정됐다. 제주는 충북과 충남, 전북과 함께 2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박희수 전 제주도의장과 강기탁 변호사는 컷오프 대상에 포함이 되면서 탈락했고 결국 김우남·문대림 예비후보만 남았다.

 

지금까지 ‘유리의성’과 ‘송악산 땅 투기’ 의혹으로 공방을 벌이면서 법정 다툼까지 간 두 후보간의 경선이라 앞으로의 과정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