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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공언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지역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릴레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관련해 민관협력 체계를 만들고 이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모델을 완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라 함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발전시켜 지역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지역불균형을 초래한 원인은 관이 주도한 도시화 및 산업화 중심의 성장정책 결과다. 하지만 문제해결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진단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3년간 도정은 과거 행정 관행에서 벗어나질 못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도가 수립한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은 제주 43개 읍면동의 균형발전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근거한 읍면동 균형발전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수준”이라며 “그 결과 지역별 경쟁력이 사라지고 삶의 질 또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꼬집었다.

 

문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과 행정부서의 역할 조정 및 위상을 높이겠다"며 "또 민관협력 모형의 체계적 발굴 지원, 공동체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앞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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