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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에서 영결식 ... 장례위원장에 이석문 교육감

 

현장실습 도중 사고로 숨진 고(故) 이민호군의 장례가 치러진다. 오는 6일이다. 이군이 숨을 거둔지 18일만이다. 영결식은 제주도교육청장(葬)으로 엄수된다.

 

4일 현장실습 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와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고 이민호군의 장례가 6일 도교육청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식은 이군이 다녔던 모교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서귀포산업과학고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이석문 교육감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치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차원에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례가 끝나면 노동현장 및 학교 현장안전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책위원회 측은 “고 이민호 학생의 명복을 빈다”며 “이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제2, 제3의 민호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대위는 ▲사고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파견형 현장실습 중단 및 완전 폐지 ▲이군과 청소년의 노동안전 및 인권을 기리는 추모비 설치 ▲도교육청에서 이군에게 명예졸업장 수여 등을 활동 목표로 언급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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