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경찰청은 지난 1일 제주해양경찰서장에 강성기(53) 총경을 임명하는 등 4일자로 총경 5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내렸다.

 

강성기 서장은 전남 장성 출신이다. 한국해양대 법학대학원에서 해사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간부후보 45회로 해경생활을 시작,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 수사계장, 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실 법무팀장, 해경청 정보과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에 김환경(48) 총경이, 상황실장에는 안성식(50) 총경이 임명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에는 정영진(54) 총경이 임명됐다.

 

 

김환경 과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항해과를 졸업했다. 1999년 간부후보 공채로 해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군산해양경찰서 경비통신과장,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등을 거쳤다.

 

안성식 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고시특채로 해경 생활을 시작했다. 해양경찰청 범무팀장, 부산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형사과 형사계장 등을 거쳤다

 

정영진 함장은 전남 무안 출신이다. 목포해양대 항해학과을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1989년 순경특채으로 해경에 입문했다.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 수사계장과 목포해경 1007함장을 지냈다.

 

주요 공적으로는 2014년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전국 1위, 2016년 중·대형 함정 74척 중 최우수 함장 선정 등이 있다.

 

한편 전임 김평한 경비안전과장은 인천서장으로, 김인창 제주서장은 해경청 수색구조과장으로, 박종묵 이청호함 함장은 군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