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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투입, 경로당·공연장·의례회관·주택 등 건물 3동 … 내년 4월쯤 완공 예정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갈등해소를 위한 ‘강정 커뮤니티센터’가 첫 삽을 떴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최근 강정 커뮤니티센터 설계 용역을 마무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강정 커뮤니티센터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갈등해소와 강정마을에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강정마을회관 서쪽인 강정동 4362번지 외 4필지 7742㎡ 부지에 연면적 2289㎡ 규모로 지어진다.

총 공사비 50억원이 소요되며 경로당과 공연장, 의례회관, 공동수익시설인 주택 등 건물 3동이 들어선다.

완공은 착공 10개월 후로 내년 4월쯤이다. 

서귀포시는 2012년 지역발전계획으로 국비 17억원을 들여 해당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사업은 미뤄지다 지난 2015년 8월 마을임시총회에서 수용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비 확보를 하고  도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설계 공모 과정을 거쳤다. 올해 들어선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공용건축물 협의, 계약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통과했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위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수차례 주민의견을 수렴해왔다. 앞으로도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 보완할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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