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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당으로서 면모 제시 ... 분야별 외부 전문가 참여 정책위원회 곧 출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 사회에서 수년간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 문제의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도내 각계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 4·3 희생자 재심과 희생자신고 상설화 문제 등 4·3문제의 해결 ▲ 부동산·주택 문제 ▲ 제2공항 건설문제 ▲ 강정마을 구상금 청구 문제 등을 제주지역 주요 현안으로 상정하고 해결을 위한 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4·3특위 위원장에는 이성찬 전 4·3희생자 유족회장, 부동산특위 위원장에는 송종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사무국장, 제2공항 특위 위원장에는 김철헌 전 제주도당 부위원장, 강정특위 위원장에는 김경진 전 도의원 등을 각각 위촉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당은 또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을 위원장으로 자치, 관광, 여성, 장애인, 복지, 경영, 사회적 경제, 보육·보건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오는 30일 정책위원회 첫 회의를 통해 특위 위원장과 정책위원들에 대한 위촉 절차를 갖고 분야별 의제들을 진단한다.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도당은 앞으로 특위와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와 각종 포럼, 현장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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