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부터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된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산간 30~80㎜, 산간 이외 지역은 10~40㎜다.
이번 비는 22일까지 이어지겠고 23일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일시 소강상태에 들겠다.
장마전선은 24일 다시 북상, 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와 기압골의 속도·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곳과 강수영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예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