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현광식 비서실장 등 정무직 보좌진 4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 그동안 원 지사의 정무를 보좌해 온 현광식 비서실장과 김헌 정책보좌관 실장, 라민우 정무기획보좌관, 김치훈 갈등조정보좌관 등 4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고, 의원면직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현 실장 등 4명은 지난 21일 '원희룡 도정의 쇄신과 새 출발을 위해서'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도는 공석이 된 비서실장 등에 대한 후속 인사 결과를 조만간 따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