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노조는 8일 세계여성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3·8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드리고, 이 땅의 모든 여성 노동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제주도 여성 공직자 비율은 2007년 25.7%에서 2015년 34.4%로 크게 늘었다. 공무원 공채 시험에서도 2013년부터 여성 합격자가 50%를 넘기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여성 공직자의 잠재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제5대 공무원노조는 여성 공직자들이 편안한 직장생활 속에 더욱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10년만에 단체교섭에 들어갔다"면서 "급여, 인사제도, 근무조건을 비롯해 모성보호, 후생복지, 안전·건강 등 분야별 단체교섭 요구안을 가지고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해 여성 공직자들이 정당하게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무원노조는“육아휴직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여성 관리직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민주적이고 평등한 의사소통과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